사단법인 온전한기쁨재단(이사장 고광철)은 지난 11월 16일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2019 겨울맞이 취약계층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단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17사단 48대대 장병 15명과 부대장 가족 등 19명이 참여해 2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정리수납(1가구), 도배(1가구), 방풍지봉사(19가구) 등 모두 23가구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전한기쁨재단 고광철 이사장은 “기관 자원봉사자와 48대대 장병 등 모두 62명이 참여해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와 주님의 향기를 전한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에 참여해준 48대대 부대장님 가족과 병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소외된 취약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부대장님과 수고해준 병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더붙였다.
한편 온전한기쁨재단은 지난 4월과 7월, 9월에도 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집수리를 해주고 5월에는 부천청소년축제를 후원했다. 아울러 매년 4회씩 6년째 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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