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종합사회복지관-약대중앙교회-온전한기쁨재단 2024 ‘여름맞이 클린하우스’ 진행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과 약대중앙교회(이세광 목사), 온전한기쁨재단(고광철 이사장) 연합의 클린하우스 자원봉사단은 지난 13일(토)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여름맞이 클린하우스'를 진행했다.
크린하우스 봉사단은 대상 가구를 파악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와 함께 사전답사를 실시하였으며 적절성과 시급성을 고려한 결과,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25가정을 선정하였다. 서비스 진행 당일에는 약대중앙교회 소속 위더스봉사단과 온전한기쁨재단 자원봉사자 35명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및 방충망 교체·설치 작업을 진행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참여한 약대중앙교회 이세광 목사는 “오늘 어르신 댁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히 잘 보내길 소망한다. 그리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가 빛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역 및 현관 방충망 설치 서비스를 받은 김○수 어르신은 “여름만 되면 이름 모르는 벌레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 여름은 덕분에 벌레 걱정 없이 정말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더운 날, 아침부터 방역과 방충망 설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과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약대중앙교회, 온전한기쁨재단은 2014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방찬일 삼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 ‘클린하우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특성에 맞춰 연 4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약대중앙교회 및 온전한기쁨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관 방충망 설치 장면
창문 방충망 설치 작업
삼정종합사회복지관-약대중앙교회-온전한 기쁨 재단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클린하우스 봉사단
출처 : 콩나물신문(http://www.kong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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