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을맞이 클린하우스 진행 | 운영자 | 2024-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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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종합사회복지관, 2024 가을맞이 클린하우스 진행약대중앙교회, 온전한기쁨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은 9월 21일(토), 약대중앙교회(이세광 목사), 온전한기쁨재단(고광철 이사장)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가을맞이 클린하우스'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해 11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클린하우스 사업은 사계절 특성에 맞춰 연 4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정리수납이 어려워 먼지와 짐이 쌓여있는 가정과 주거지 내 곰팡이로 인해 생활하는 데 건강상 어려움이 나타나는 가정 등 총 3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약대중앙교회 위더스봉사단과 온전한기쁨재단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이날 청소, 도배, 정리수납 등 각 가정 내 상황에 맞춘 작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지적장애로 인해 청소 및 정리수납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가 의뢰되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였으며 꼼꼼한 청소·정리수납 작업을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참여한 약대중앙교회 이세광 목사는 “오늘 비가 내려 도배 및 청소 작업이 어려웠지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에게 전달되길 소망한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를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도배 서비스를 받은 김○순 어르신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왔는데 도배까지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은 손자들이 나가서 살고 있지만, 이렇게 바뀐 집을 보면 깔끔하다고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며 도배와 진행에 대한 높은 만족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약대중앙교회와 온전한기쁨재단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콩나물신문 2024.09.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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